이번 행사는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8%)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약 1400만명이 당뇨병 전단계로 추정되고 있다는 대한당뇨병학회의 2024년 FACT SHEET를 바탕으로 급식영양팀과 산업안전보건관리팀이 주관했다.

또한 영양지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원들의 식사의 질과 행동, 영양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에 따라 현장에서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해 2025년 건강관리를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박지영 대동병원 급식영양 팀장은 ”하루 세끼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영양지수는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중요한 지표로, 오늘 받은 평가 결과를 통해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건강한 2025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식단 전시회, 축산물 이력제 캠페인, 걷기왕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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