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숙성 인삼 소재인 림파낙스... 피부 노화 예방 및 림프 건강 증진 가능성 제시

노화 관련 연구에 따르면 염증 반응 감소는 노화 과정을 지연시켜 신체 건강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피부 염증 감소가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림파낙스의 주요 사포닌 성분 연구 및 피부 항염 효능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연구 결과 인삼의 숙성 과정을 통해 림파낙스 내 항염 효능 성분인 지페노사이드 17과 진세노사이드 Re의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연구팀은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을 통해 림파낙스가 일반 인삼보다 더 높은 함량의 프로토파낙사트리올형 진세노사이드와 지페노사이드 17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분들은 노화 관련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여 다양한 환경적 염증 요인으로 인한 피부 노화와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숙성 인삼 소재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림파낙스가 피부 림프 건강 증진과 항염 효과를 통한 피부 노화 예방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서병휘 CTO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숙성 인삼 소재의 피부 림프 활성화 검증에 이어 항염 효능 또한 입증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림파낙스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브랜드에서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2월에 림파낙스의 림프 활성화 효능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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