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질병관리청은 아동·청소년 건강조사 및 감염병 감시·분석 사업을 학교 현장과 협력해 수행해 왔다. 이번 협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가 다뤄졌다: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지속 협조 (신체활동, 흡연, 음주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독려,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안내서 홍보, 손상 예방 교육자료 활용,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 협조체계 유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교육 강화

지영미 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 건강과 감염병 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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