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 기부금 70만 원 전달... 누적 기부금 4821만 원
한국소아암재단은 14일, 정동원의 팬들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70만 원을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긴급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팬 투표를 통해 상금을 획득하고,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기부는 정동원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한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정동원은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재능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4821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2021년부터 이어진 정동원 님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도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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