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
2월 10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
  • 류수진 기자
  • 승인 2020.02.1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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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0일 오전 9시 2,776명의 의사환자 신고(누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일 추가 확진환자 없이 27명이 확진되었고, 1,940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며, 검사가 진행 중인 이들은 809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은 총 1,762명으로 927명이 격리 중이고, 이 중 확진된 환자는 9명이다. (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3명, 12번 관련 1명, 15번 관련 1명, 16번 관련 2명)

더불어,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25번째 환자(46년생, 한국 국적)의 경우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방문한 장소로 슈퍼마켓과 의료기관이 있으며, 현재까지의 접촉자 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26번째 환자(68년생, 한국 국적)는 27번째 환자와 함께 1월 31일 마카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으며, 2월 8일 인후통 증상이 발생하였다. 증상 발현 하루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접촉한 대상자는 2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일하다.

27번째 환자(82년생, 중국 국적)는 25번째 환자의 며느리로,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1월 31일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당 환자는 1월 24일(중국 체류 중)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입국 이후부터 격리 시점까지 택시, 음식점, 의료기관을 이용하였다. 이에 현재까지 접촉자는 3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한편, 11번째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었고, 이후 실시한 2회의 검사가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격리해제 조치 뒤 금일 중 퇴원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에 대해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확진환자가 들린 장소는 모두 철저하게 소독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노출 표면을 깨끗이 소독하면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들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통해 노출 여부를 상세히 파악하고, 전원 자가격리토록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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