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수) 16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공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코로나19 모범 대응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에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제조 기업들의 수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출하는 기업들의 정보들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키트부터 각종 진단 장비와 진단도구 등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 중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의 기업 명단과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 공개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누리집을 안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들은 이곳에 접속 후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그외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불편함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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