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 되면 콧물, 재채기... 주범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가을만 되면 콧물, 재채기... 주범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 하수지 기자
  • 승인 2020.09.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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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곡식을 수확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많은 이들이 반복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통을 받기 때문에 풍요롭고 행복한 계절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눈이 가렵고 재채기가 반복되며 멈추지 않는 콧물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는 알레르기 비염 혹은 건초열이라고 부른다. 남아프리카의 인터넷 매체인 헬스24(Health24)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매년 같은 시기에 나타나며, 몇 주 혹은 몇 달 씩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이로 인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몸의 면역체계가 꽃가루와 같은 물질에 과민 반응할 때 발생하며, 이 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을 바로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부른다.

가장 흔한 알레르겐은 나무, 풀 등에서 나오는 꽃가루들이다. 각 식물들의 개화 시기는 모두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봄, 가을에 많이 개화하기 때문에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다른 알레르기보다 자각하기 쉬운데, 1년 중 특정 시기에만 발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들어 갑작스럽게 비염이 시작되었거나 이맘때만 되면 비염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신호를 의심해보고 의료진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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