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사진 오른쪽이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 왼쪽이 서산의료원 육근용 진료부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과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충남대병원과 서산의료원은 10월 22일(목)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환자 진료에 대한 적극 협력 등 미래지향적 의학발전 선도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용길 원장과 육근용 진료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의뢰 환자의 적극 지원 및 신속한 정보 회신,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의학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인력 교류 및 파견, 의료기술 및 의료시설 이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나용길 원장은 “서산의료원과 진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근용 진료부장은 “서산의료원과 가까운 거리에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한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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