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제공,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식 사진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제공,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식 사진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응급의학과 김성춘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응급실 뇌사자 발굴에 크게 기여하여 생명나눔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 및 병원 DIPC(Donation improvement program committee)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상으로, 매년 장기기증 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진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성춘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과 보호자면담, 의료진 협업 등을 통해 원내기증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학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춘교수는 “뇌사자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희생으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을 알기에 뇌사자 및 가족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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