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휴런
주식회사 휴런

주식회사 휴런은 지난 네덜란드 의과대학인 암스테르담 대학병원(Amsterdam UMC)과 인공지능기반 파킨슨병 진단 소프트웨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임상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암스테르담 대학병원은 휴런의 파킨슨병 진단기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타인종에 대한 진단능을 입증한다면,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휴런과의 임상연구를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런의 신동훈 대표는 ”유럽내 파킨슨병 환자는 약200만명에 이르며, 고령화에 따라 그 수는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조기진단을 통해 초기 환자들을 발견/관리하는 것은 향후 그들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 정도로 중요하다.”며, “휴런의 기술은 유럽 파킨슨병 환자들의 조기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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