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해 뼈가 약해지기 쉬운 노년층이라면 골다공증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꼭 지키세요!

조용한 뼈도둑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감소하여 구멍이 송송 뚫린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는 별 다른 증상이 없지만 뼈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골다공증, 합병증이 더 무섭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손목, 발목 등의 부위뿐 아니라 고관절, 척추 등 한 번 부러지면 회복이 어렵고 회복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해지는 부위가 손상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며 합병증에 노출되어 생명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고관절 골절, 척추 골절 발병 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심혈관 질환, 폐렴,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꼭 알아두자! ‘골다공증 예방수칙’ 
1. 성장기 적절한 운동·영양관리로 
50대부터의 급격한 골 소실에 대비하기
2. 저체중이 되지 않도록 적정 체중 유지하기
3.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 섭취하기
4. 술과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기 
혹은 적당량 이하로 줄이기
5. 금연하기
6. 체중부하운동과 균형운동 매일하기
7. 위험인자 있다면 정기적 골밀도 검사 받고, 
그 결과를 의사와 상의하기
8. 골다공증 꾸준히 관리하기
9.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넘어지기 
쉬운 생활환경 개선하기
10. 노년기 근감소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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