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폭넓은 사회공헌으로 기업과 사회의 바람직한 선순환 창출
‘혁신신약기업’ 벤치마킹 제약사로 선정,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길리어드 본사 전경
길리어드 본사 전경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의약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 개발, 상용화하는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 제약회사이다. 1987년 설립되어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본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포스터시티에 위치해 있다. 길리어드는 R&D에 연간 50억 달러를 투자, 획기적인 신약개발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법인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의 ‘모두를 위한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간염 질환, 암 등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국내 기관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 개발 및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길리어드 로고
길리어드 로고

길리어드 사이언스 글로벌 ESG

길리어드는 35년 동안 ‘모두를 위한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Create a healthier world for all people)’는 사명 아래 ESG를 비즈니스 관행에 반영하며 발전시켜 왔다. 1987년 출범 초기부터 HIV 및 바이러스성 간염과 항바이러스제, 항암영역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치료법까지 개발해왔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도 다양한 환자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건강 형평성을 발전시켰다.

현재 길리어드는 미충족수요를 위한 혁신(Innovating for unmet needs), 사람 및 지역 사회역량 강화(Empowering people and communities), 환경 보호(Sustaining our shared planet) 등 세 가지 핵심 요소에 걸쳐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길리어드는 2020년 ESG 중대성 평가(ESG Materiality Assessment)를 실시하여 ESG 프로그램 중요 주제를 선정했다. 주요 우선순위 주제는 ▸의약품 접근성 ▸미충족 의료 수요를 위한 R&D ▸포용과 다양성 ▸직원 채용 개발 및 유지 ▸기후 변화와 에너지 등이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지속가능성에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4가지 영역(탄소, 물, 폐기물, 제품)에 대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여 공급자들과 협력구조를 이루고 에너지와 물 사용을 줄이며 제조 공정과 운영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길리어드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 리소스 그룹(Emplytee Resource Gourps, ERG)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임직원의 60%인 72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임직원들은 리소스 그룹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서로의 차이와 가치를 포용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임직원이 가진 인종, 성별, 가치관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이를 글로벌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리러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적인 ESG 활동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0년 설립 이후 기업 비전인 ‘모두를 위한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건강 사각지대들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질환 사각지대의 검진, 교육 부분에 특화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길리어드, 3년 연속 서울 중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냉방 물품 기부
길리어드, 3년 연속 서울 중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 위한 냉방 물품 기부

10년간 이어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나눔 캠페인>

‘행복나눔 캠페인’은 2014년에 시작하여 10년간 이어온 길리어드의 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길리어드는 2014년부터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아암재단 등과 연계하여 현재까지 약 1,450명의 소외 이웃에게 반찬, 생필품, 냉방 물품 등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는 고온현상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3년 연속 중구청에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된 ‘행복나눔’은 취약계층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 중립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로 기획됐다.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총 150세대를 위한 냉방 물품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

더스틴 하인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아시아, 중동 총괄 부사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구와 꾸준히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복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10년 간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길리언스 사이언스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희망갤러리 '너, 나, 우리 함께 희망으로'
2023 희망갤러리 '너, 나, 우리 함께 희망으로'

문화예술 통한 사회공헌 기획 전시 <희망갤러리> 개최

‘희망갤러리’는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1회를 맞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연례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작가들과 협력하여 매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매년 전시출품작의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 및 전시 참여 작가와 교류를 통해 희망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희망갤러리는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희망, ▸우리 안에 내재된 희망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국내 작가 6인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희망갤러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인을 이웃으로 바라보고 포용했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긴 작품이 가진 메시지를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희망갤러리는 의약품을 통한 질병의 치유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음의 치유를 선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양성과 포용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쉼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질환 인식 개선 및 제고 캠페인 <길리어드 그랜트(Gilead Grant)> 진행
2023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국내 보건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천 인정받아

길리언스 사이언스는 주요 간질환인 만성 B•C형 간염, HIV/AIDS등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등 국내 보건 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길리어드 ALL4LIVER 그랜트’는 바이러스성 간염 검사를 촉진하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며, 공중보건 아젠다인 간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21년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All4LIVER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만성 B형 간염에 집중하여 바이러스성 간염 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백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간염 부문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외부 위원회가 신청서를 검토하여 지원 프로젝트를 결정하며 이번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부터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로 지원을 확대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대외협력부 알렉스 칼로바리스(Alex Kalomparis) 수석 부사장은 “2023년 ALL4LIVER 그랜트의 대상 지역 확대는 바이러스성 간염이라는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간 질환 환자에게 더 건강한 미래를 선사하기 위한 길리어드의 노력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길리어드는 지역 사회 단체를 계속적으로 지원하여 환자들의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2030년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글로벌 환자제고 캠페인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4일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표창이다. 길리어드는 2011년 출범한 이래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과 임직원 참여형 기부와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길리어드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하는 점을 기업의 과제로 여기고, 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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