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다리오 셰프 초청... '독일 건강식을 병원에서'
바로선병원, 다리오 셰프 초청... '독일 건강식을 병원에서'

바로선 병원이 환자들을 위한 병동 식단에 독일 건강식을 구현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바로선 병원은 ‘셰프데이’를 통해 유명 셰프를 초청하여 건강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셰프데이에 초청된 독일 출신 다리오 조셉리 셰프는 호텔 조리장을 역임하였으며, 국내에서는 ‘KBS 6시 내고향’, ‘유퀴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병동 환자를 위한 식단으로는 프랑스 가정식인 ‘치킨 프리카세’를 비롯하여 미트볼 라따뚜이, 망고 카프레제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별한 한상을 맛본 환자들은 ‘고급 식당에 온 맛이었고 내생에 특별한 특식이었다’, ‘균형 있고 다양한 식단! 건강식을 먹으니 든든하다’ 등 생생한 의견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입원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조사에서는 5점 만점의 4.41점이 나와 △식기의 위생 △음식의 간 △음식의 온도 △메뉴의 다양성 등 4가지 항목에서 모두 4점 이상의 높은 결과가 나왔다.

셰프데이를 위해 직접 바로선 병원 구내 식당에 방문하여 조리에 참여한 다리오 셰프는 “환자식을 조리하는 것은 처음이라 셰프로서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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