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엑스 제공
그루비엑스 제공

그루비엑스(groovy x)가 자사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 유치한 중국인 환자 수가 최근 8개월만에 1,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그루비엑스에 따르면, 한국 병원에 상담을 신청한 중국 의료관광객 수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중국 개인 관광객의 입국이 재개되고, 8월에는 6년 8개월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는 등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인 의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그루비엑스는 코로나로 중단했던 외국인 유치 서비스 재개 8개월 만에 누적 중국환자 1,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그루비엑스는 중국 환자에게 병원별 정확한 시술 가격, 실제 리뷰 등을 제공하며, 환자가 직접 정보를 비교해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그루비엑스는 중국 의료관광객 대상으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인 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국가로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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