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ICBMT 2024(International Congress of BMT 2024)에서 초록 채택과 함께 1건의 구두 발표와 2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ICBMT는 2017년부터 시작되 올해로 제8회차를 맞는 학회다. 다양한 세포치료분야, 골수, 조혈모세포 이식과 관련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관 학회,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국제학술대회로써 업계 내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바이젠셀은 이번 ICBMT에서 총 3건의 초록이 채택
서울대병원은 오는 30일(금) 오후 1시부터 윤덕병홀에서 ‘제7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 주제는 ‘자문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다각화’다. 자문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효과적인 국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급·만성 중증질환별로 실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에 대해 다룬다.자문기반 완화의료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의료진의 의뢰에 따라 중증질환자와 가족에게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의료진에게는 치료와 돌봄 계획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문기반 완화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 완화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는 23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육성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의학의 새로운 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로병원에서 진행하는 주관별 연구분야 보유기술의 성과를 소개하고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와 산·학·연·병 우수 연구자를 초빙해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특별강연과 2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 YTN 김진두 국장의 언론이 보는 미래의학의 모습, 고려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의 의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동향,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중
클리니크후즈후의원 홍경국 원장(사진)이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용학회 세미나에서 엠페이스 리프팅관련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이날 홍 원장은 ‘2024 Btl aesthetics singapore innovation evening’행사에서 엠페이스(emface) 리프팅 디자인, 치료간격, 유지기간 등 운동생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술경험을 공유했다. 엠페이스는 영국 BTL사가 개발했으며 고주파(RF) 전자기장(HIFES)가 동시에 전달해, 피부와 근육을 동시에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엠페이스 출시가 먼저되었음에도 환자의 만족도가 국내만큼 좋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중심으로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K-MEDICON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데이터 활용의 활성화 및 인공지능 모델 구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K-MEDICON 2024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컨소시엄,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려대학교의료원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등록해 평가 순위대로 수상자가 결정된다.대회 주제는 총 2개이며,
부산대병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엠게임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산대병원 인재개발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4」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MEDICAL HACK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일반인, 기업인, 의료계 종사자 등이 참가해 해커톤을 진행하는 대회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다.대회는 참가를 신청한 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첫날은 의료, ICT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둘째 날에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평가와 시상을 진행한다.총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2024 글로벌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달 27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는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23일까지 사전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치료기기(DTx)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주제로 연구성과 공유, 국외 디지털치료기기 수가 선례 확인, 최신 산업동향과 전략 등을 나눌 예정이다.연세의료원 임준석 디지털헬스실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네이버클라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7월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그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재경 인체유래물은행장(병리과 교수)은 “연구 성과를 임상시험에 직접 접목해 기초연구자, 임상연구자 등이 공동으로 통합적 연구개발을 하는 중개연구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검체를 수집해 저장하고, 처리·분양하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인체유래물은행의 발전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
제13회 아시아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 2024)가 오는 8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이 주최하는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심장 판막 질환과 구조적 심질환의 세계적 석학 강의는 물론 다양한 사례의 라이브 시술을 통해 매년 최신 지견과 술기를 공유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이번 학회에서는 이첨판, 삼첨판 및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과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Mitral TE
한국모유수유넷(회장 김영주)이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해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2024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모유수유연맹(WABA)과 국제유아식품행동망(IBFAN)의 후원으로 '저출생 시대, 모유수유 대책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12대 한국모유수유넷 홍보대사 위촉식(김희진, 조선영 홍보대사)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모유수유의 연관성 발표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정책지원 분야 - 모유수유 지원정책 문제점과 개선 방안 (순천향대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 ▲인식개선 분야 - 모유수유 인식 현황과 과제 (진주보건대 간호학과 오은주 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7월 26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넘쳐나는 건강정보, 과연 나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제10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열 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온라인과 미디어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 부정확하고 불분명한 건강정보의 현황과 사례를 살펴보고, 국가 건강정보 제공 체계 구축 및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악성 정보 확산(인포데믹) 현상과 관련 사례
대한한의학회가 주최하는 ‘제37회 ICMART 국제학술대회(이하 ICMART 2024)’가 오는 9월 27~29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전세계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침술을 비롯한 통합의학의 미래에 대한 혁신적인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 국제침술협의회)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립됐으며, 과학적으로 규명된 침 치료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 근거를 구축하고 현재 전 세계 약 3만5000여 명의 의료인이 활동하고 있는 통합의학 분야의 최대 규모의 단체 중 하나다.ICMART는 그간 유럽과 미국 등 서구권에서만 개최되었으며 각국의 의사
비만대사수술은 2019년부터 체질량지수 35kg/㎡이상이거나, 30kg/㎡ 이상이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동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혹은 체질량지수 27.5 kg/㎡ 이상이면서 기존 내과적 치료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치료 목적 수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는 2022년 2천4백명으로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자는 천8백3십9명, 남자는 561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3배 비만대사수술을 많이 받았다. 2022년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36.7세로 수술 환자 중 청년층(20~39세)의 비율이 60.9%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2019년부터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최근 시행되었던 비만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이 7월 23일(화)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다같이 만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전광역시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시ㆍ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21개 기관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날 강연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안내 및 방향(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센터장) ▲필수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권역책임의료기관 역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광필 공공의료담당)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 및 협의체 운영 사례(울산대학교병원 공공
민병원 김종민 원장이 2024년 4월 6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2차병원위원장으로 선출됐다는 소식이다.최근 비만과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 방법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만대사 외과는 비만과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비만대사수술은 주로 대학병원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환자들에게 잘못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라며 “2차병원에서도 고품격이고 안전한 비만대사수술이 충분히 가능한 만큼 비만대사외과 분야에서는 의료공백 문제로 비만과 당뇨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대한두통학회(회장 주민경,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가 편두통 인식개선 및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슬기로운 편두통 생활’ 캠페인을 런칭하고,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두통 환자 및 대중 대상 ‘두통 바로 알기’ 지역 순회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국내 편두통 유병률은 6%(남자 3%, 여자 9%)로, 전 세계적 유병률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국내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두통은 50세 미만 인구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빛 공포증, 소리 공포증, 냄새 공포증 등의 증상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낮...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과 ‘폐 오가노이드 온 어 칩’세미나를 지난 12일 강원대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조영재 교수를 초청하여 오가노이드 연구 활성화 전략을 도모하고, 국책과제 수주와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통한 협력연구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강원대병원 김우진 진료부원장, 홍석호 의생명연구원장 등 교수 10여 명과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외 대학원생 1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강원대병원은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세미나들을 진행하고 있다.홍석호...
대한뇌졸중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용재, 이사장 성균관의대 김경문)는 7월 11일, 정부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 본 사업의 시행 전 현재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 뇌졸중의 환자분류체계(KDRG)를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시급히 변경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정부는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이 치료 난이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까지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구조 전환 시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는 현재 환자분류체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8월 29일(목) ~30일(금), 양일간「KHIDI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워크숍」을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인허가 규제 동향 및 CMC 개발 전략’을 주제로 품목별, 개발 단계별 규제와 CMC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 및 선진 규제기관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축적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CMC(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세부적으로 1일차 ‘첨단제약바이오 인허가 워크숍’은 보산진 박준태 상임컨설턴트의 ‘인허가 관점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오는 7월 12일(금)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6개 공공기관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2024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 심포지움」(이하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11월 구성된 보건의료 공공기관 협의체는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부터 시장진입까지 과정에서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현재까지 총 6차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의료기기 전주기에서 협의체 각 기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를 정리해 국내 기업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