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해태제과와 손잡고 떡볶이맛 팝콘 신메뉴를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오는 5월 2일부터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인 ‘신당동 떡볶이’를 콘셉트로 한 ‘해태 신당동 떡볶이 팝콘’을 전국 44개 지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해태제과와의 세 번째 협업으로, 지난해 ‘오사쯔맛 팝콘’과 ‘칸츄리콘 팝콘’에 이어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레트로 감성 팝콘이다. 원조 떡볶이 스낵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시즈닝을 팝콘에 더해 중독성 있는 맛을 구현했다.메가박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당 팝콘과 탄산음료로 구성된 콤보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은 해태 스낵 캐릭터인 ‘장또기’를 활용한 전용
메가박스가 극장을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관객들의 일상에 깊이 파고드는 문화 공간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영화 콘텐츠와 연계한 독보적인 F&B 메뉴와 시그니처 굿즈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염현선 상품기획팀 팀장은 “메가박스는 팝콘에 진심인 브랜드다. 단 한 번의 맛있는 경험이 다시 찾게 되는 기준이 된다”라며 “해태제과와 협업한 오사쯔맛 팝콘, 칸츄리콘 팝콘은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트렌디한 맛이라 해도 팝콘과 어울리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팝콘 맛집’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메가박스는 ‘굿즈 맛집’이라는 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