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이 '2025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분당제생병원 의사협의회에서 주관했다.2025 분당제생병원 벚꽃 사진 콘테스트는 병원 직원 누구든, 가족, 친구 등과 벚꽃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원내 게시판에 올린 후 선발하여 포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 앞 탄천 녹지대 1km 구간은 성남지역 벚꽃 5경 제생병원길이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공간이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더 붐비고 있다.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잠시 담소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보내다 보면 일터에서의 긴장감은 잠시 내려놓은 채 서로를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몰스킨(MOLESKINE)이 봄의 정취를 담은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Sakura Limited Edition)’을 출시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제품에 담아냈다.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짧은 시간 동안 피고 지는 벚꽃의 찰나에서 영감을 받아, 순간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소중히 기록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푸른 커버 위에 정교하게 그려진 벚꽃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매 순간의 영감을 적을 수 있는 노트, 18개월 다이어리 그리고 벚꽃 문양이 더해진 몰스킨X블랙윙 연필로 구성돼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갖췄다.제품 구성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노트 2권과 연필로 구성된 ‘콜렉터 박스’, 노트 2권과 몰스킨X카웨코 만년필이 포함된 ‘테마 박스’ 등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봄 시즌을 맞아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을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주스 제품 전 라인업에 벚꽃 패키지를 적용해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침에주스’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100% 냉장과채주스 제품으로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의 대표 주스 브랜드다. 인공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현재 ‘사과’, ‘오렌지’, ‘제주감귤’, ‘포도’, ‘ABC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친환경 요소를 더한 패키지 리뉴얼로 ‘착한 소비’ 트렌드에도 발맞췄다.한정판 ‘벚꽃에디션’은 210ml 소용량부터 950ml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주말 29일부터 30일까지 율하천 만남교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6회 율하벚꽃축제’에 간호사 및 구급차량과 의료보조기구 비치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유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율하벚꽃축제'는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이번 축제는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며 웃고 즐기는 이벤트를 생략하고 전체적으로 최소화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벚꽃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갑을장유병원은 간호사 및 구급차량과 구급함을 준비해 다친 환자 발
편의점 체인 CU가 봄 시즌을 맞아 벚꽃 관련 상품 판매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 상승과 함께 소비자들의 계절 상품 선호도가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CU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벚꽃', '블라썸', '베리' 등 벚꽃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들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4% 증가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신제품 출시 효과가 두드러졌다. CU 관계자는 "지난 12일 출시한 신상 아이스크림 '벚꽃캔 샤베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2만 개가 판매되며 지난 겨울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레몬캔 샤베트의 인기를 이어갔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벚
이마트24가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인기 벚꽃 명소 인근 맛집을 재현한 '서울편(3탄)'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출시는 티맵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인 3~4월 티맵 벚꽃 명소 경로안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가장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국립서울현충원'과 '서울숲'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기존 '강릉편(1탄)'과 '충청도 단양·청양편(2탄)'이 티맵의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 상품을 개발했다면, 이번 '서울편'은 봄을 맞아 서울 내 인기 벚꽃 명소 주변의 유명 맛집 메뉴를 상품화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