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소속 제품으로 편입하고, ‘식물성지구식단 로스팅 정면’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로스팅 정면’은 지난 2020년 첫 출시 이후 풀무원의 대표 비건 건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풀무원 측은 “비건 라면은 맛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깨고, 깊고 진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제품의 핵심은 풀무원의 독자적 제조 기술인 ‘HTT(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로스팅 공법이다. 이는 고온에서 볶아내 채소 특유의 풋내를 줄이고, 버섯, 양파, 배추 등 12가지 채소의 풍미를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