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됐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25년 1월 30일 첫 확진자(사망)가 보고됐다. 추가 확진자 8명은 입원 치료 후 회복돼 지난 18일 전원 퇴원했으며 지난 20일 기준, 격리시설에서 관리 중인 접촉자는
◆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 북키부(North Kivu)주, 2.14일 기니 남동부 은제레코레(Nzérékoré)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병 유행 발생 발표◆ 질병관리청「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구성·운영 등 국내유입 대비- 콩고민주공화국, 기니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해당국가 방문자에 대한 입국자 검역 및 모니터링 강화- 국내 유입 시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기관에 해당국 여행력이 있는 입국자 정보(DUR·ITS)를 공유하고 감시 강화- 콩고민주공화국, 기니에서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 문의 당부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의 새로운 (남키부, South Kivu) 주(州)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신속위험평가회의를 개최(8.26)한 결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험도는 ‘관심’단계를 유지하되 남키부(South Kivu) 주(州)를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다.세계보건기구는 ’18년 8월부터 시작된 DR 콩고내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19.7.18)하였고,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내 유입가능성에 대해 위험평가*, 출국자 대상 예방수칙 안내 및 입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 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7.18.)하였다고 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하여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국제보건규약(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2005)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위협 사건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을 선포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 확진환자 발생(7.14.)에 따라 조직화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