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봄맞이 ‘롯데웨딩페어’를 열고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증가하며 예비 부부들의 혼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맞춤형 프로모션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22만 2000건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웨딩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웨딩멤버스 프로그램의 회원 객단가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소비 활기가 반영되고 있다.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총 73개 브랜드가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마일리지는 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 간 누적 구매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