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최근 환경보건 증진 유공자로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원준 교수는 평소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천시 환경보건 정책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최 교수는 체계적인 건강영향조사(환경성질환 안심진료)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측정‧분석, 지자체, 의료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인천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 체계 강화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64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간이다.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1988년 8월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하여, 2011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로 명칭 변경하였다. 의학의 한 영역인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학술 공동체로, 매년 봄과 가을 학회를 개최하여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또한 국제학술지인 AOEM(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을 발간하며, 안전보건공단(KOSHA)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