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최근 호주 의약품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으로부터 안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와 골 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주 동안 총 3종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연이어 획득했다.아이덴젤트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myopic CNV)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바이알),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아이덴젤트가 호주서 관련 경쟁 바이오시밀러 중 처음 허가를 획득해,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로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테팜은 HA(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인 ‘QTFILL PLUS’ 3종 (FINE, DEEP, Sub-Q)이 호주 연방 의료제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회득하고, 최근 현지 의료진 대상으로 학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호주 시드니 현지 의료진 약 100여명 대상에 “The Mainstream of K-Trends in Filler Injection Techniques Using QTFill”이라는 주제로 오승민 오앤클리닉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UHD(Ultra high Density) Cross-linking 기술로 만들어진 QTFILL PLUS를 이용한 K-Trend에 적합한 안면부 컨투어링 테크닉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2부 강의에서는 기존 호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가 아시아·대서양주 3대 의료기기 시장 호주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호주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ParagonCare(ASX:PG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라곤케어 그룹은 연 매출 3조원에 달하는 호주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100여 개 브랜드의 진단 및 치료 장비, 솔루션, 소모품을 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국,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7월 착수되는 호주 국가폐암검진을 기반으로 주요 병원들의 제품 도입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워크플로우 운영 경험으로 호주의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
삼양사가 국내외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Novel Food)는 일종의 신개념 식품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전에는 식품원료로 쓰이지 않았지만 안전성을 인정받고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소재를 말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알룰로스로 노블 푸드 승인을 획득한 사례는 삼양사가 세계 최초다.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
CJ제일제당은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인 ‘콜스(Coles)’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는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주요 지역이다. 지난해 입점한 1위 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이어 2위 업체까지 입점하면서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판로를 확보했다. 판매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등 총 7종이다. 이 중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는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다. 해외에서 한국 가공밥과 길거리 음식 K-스트리트 푸드에 대한 관심 속에 인기가 높아지
SSG닷컴은 호주축산공사(MLA)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소고기, 양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구이용, 국거리, 불고기 등 총 60여가지 품목을 준비했다. 수도권 중심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를 6000원대에 선보인다. 와규 윗등심 구이와 곡물 비육 찜갈비는 각각 1만원 초반대, 2만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양숄더랙 구이는 4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상훈 SSG닷컴 축산팀 바이어는 "캠핑 먹거리로 제격인 고품질의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주요국인 호주에서 올 1분기 기준 20%(IQVIA)의 점유율을 최초로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1%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질적인 처방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램시마SC는 글로벌 전역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인플릭시맙 제제를 SC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내에서 의료 시설과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투약할 수 있다는 램시마SC의 차별점이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며 처방이 가속화됐다.또한 셀트리온은 호주
디앤디파마텍은 호주에서 섬유화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TLY012에 대한 '신규 물질·용도특허'를 최종 등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규 특허는 디앤디파마텍의 100% 미국 자회사인 뉴랄리를 통해 출원한 특허다. 회사가 보유한 기존 특허 물질 대비 잠재적 면역원성을 현저히 줄여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차세대 후보물질로써 지난 2023년 9월 미국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두 번째 주요국 특허 등록이다.TLY012는 종양괴사인자 관련 세포 사멸 유도 리간드(TRAIL) 계열의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으로써 섬유화증의 근본 원인인 근섬유아세포의 DR5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섬유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 이하 일리아스)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완료한 회사 선도 파이프라인 엑소좀 치료제인 ‘ILB-202’의 1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수령했다고 최근 밝혔다.일리아스의 ‘ILB-202’는 염증을 활성화하는 NF-κB 작용을 억제하는 항염증 물질 srIκB(super-repressor IκB)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 치료제 후보물질로, srIκB 단백질은 NF-κB 단백질이 세포핵 내부로 들어가 작동하는 것을 막아 염증반응을 억제한다. ‘ILB-202’는 빛에 의해 결합하는 단백질 모듈을 이용해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량 약리단백질을 탑재하는 일리아스의 EXPLOR®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다.회...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는 자사의 차세대 레이저 장비 '리팟'이 호주 연방제품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리팟'은 그 동안 미국(FDA), 사우디아라비아(SFDA), 브라질(ANVISA), 싱가폴(HAS) 등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이번 호주 TGA 승인까지 획득하면서 오세아니아 시장에도 진출, 주력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대륙 전역에서 판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어서 회사는 ‘토르 RF’ 역시 이번 호주 TGA 승인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토르 RF'는 1MHz 주파수 대역의 비침습 방식 고주파 장비로, 진동 및...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지역의 주요국인 호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 7월 호주에 출시된 램시마SC는 2022년에 약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023년에는 3분기 누적으로만 전년도 연매출보다 48% 이상 증가한 1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호주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제품 처방 및 판매 추이를 고려할 때 램시마SC가 호주에서 150억원 이상의 2023년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국토 면적이 넓은 국가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병원까지 이동 거리가 긴 편이다. 호주에서 의약품을...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고형암 타깃의 동종 CAR-NK(Chimeric Antigen Receptor-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AB-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IND승인에 따라 이번 ‘AB-201’ 임상 1상은 타인의 세포를 이용하는 동종(Allogeneic) 고형암 타깃 CAR-NK 세포치료제를 인체에 투여하는 임상시험이다. 지씨셀은 고형암인 ‘HER2 과발현 유방암’과 ‘위암/위식도접합부암’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AB-201’의 안전성과 항ㆍ종양 활성을 평가할 계획이다.이번 임상시험은 다국가, 공개, 용량 증량 및 확장으로 진행되며, 1차적으로 용량 증량...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지난 6월 22일, mRNA 기반 코로나19 ‘이지-코비드(EG-COVID)’ 및 ‘이지-코바로(EG-COVARo)‘ 부스터 호주 임상 2a상의 첫 투여를 시작한 이후 금일자로 마지막 대상자의 2차 투여를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아이진은 'EG-R'을 활용해 국내에서 수행한 코로나19 mRNA 예방 기초 접종 백신 '이지-코비드(EG-COVID)' 1상 CSR(임상 시험 결과 보고서, Clinical Study Report)에서 당사 약물이 인체에 안전하며 투여 용량이 증가할수록 항체양전율이 증가하는 경향성까지 확인한 바 있다.또한 아이진은 ‘이지-코비드(EG-COVID)’와 ‘이지-코바로(EG-COVARo)’의 영장류 시험에서는 200㎍, 600㎍, 1,200㎍...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호주 의학연구기관인 큐아이엠알비(QIMR Berghofer)와 자체 AI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QIMRB는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직접 혹은 중개 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 정신건강 및 신경과학, 감염 및 염증, 인구건강 분야의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MOU 이후 신테카바이오는 호주 QIMRB의 수드하 라오(Sudha Rao) 교수팀과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수드...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로부터 지난달 10월 23일 승인받은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 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의 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임상 1·2a상의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EG-COVII(이지-코브투)’의 마지막 투여(2차 투여) 후 관찰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다.이에 관하여 아이진 관계자는 “'EG-COVII(이지-코브투)’의 부스터 임상 1·2a상에서 각 단계별 관찰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변경하게 되면 전체 임상 수행기간은 10개월 단축이 가능해지며, 본 임상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보다 신속...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호주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에서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한국바이오텍(Korean Biotech Leaping towards Innovative Technology)’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지원하는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 자격으로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국제 바이오산업 회의이자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 발표를 비롯해 비즈니스 미팅 등이 성사되는 자리다. 지난 1일부터 3일(현지 시각)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혁신 기술로 도약하는...
아이진의 관계사 레나임 테라퓨틱스(Renhaim Therapeutcis) (이하 레나임, 대표: 강태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호주교류단’에 선정되어 호주 최대의 바이오산업 컨퍼런스 행사인 '오스바이오텍(AusBiotech)'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레나임은 자체 개발 중인 mRNA 기반 항암백신 및 First in class의 골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레나임은 11월 2일 오후 3시 (한국 시간)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행사에서 mRNA 기반 항암백신(Cancer Vaccine) 기술 및 First-in-class인 mRNA 기반의 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에 관한 피칭덱 발표를 진행하였다. 레나임의 강태진 대표는 ...
엔테로바이옴(대표 서재구)은 최근 인체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Faecalibacterium prausnitzii)’ 균주를 활용한 ‘신규한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균주 EB-FPDK11 및 그의 용도’의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특허는2020년 국내 등록이 이루어진 이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캐나다, 호주 등 해외 7개국에 출원하였으며 이번이 첫 번째 해외 등록이다. 엔테로바이옴은 지난달 내분비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동국대학교 한의대, 중국 남방의과대학 등과 함께 한 연구인 ‘고지방 식이 유발 비만 및 관련 대사 장애에 대한 새로...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의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총 7개국 내 상업화를 위해 호주 제약사인 ‘스페셜라이즈 테라퓨틱스’ (Specialised Therapeutics)와 독점적 판매권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에 따르면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생존기간(OS)의 위험비(Hazard Ratio)는 0.35로 PFS의 위험비 0.46보다 월등했다고 덧붙였다.현재 카나리아바이오는 100% 종속회사 카나리아바이오(구. MHC&C)를 통해 난소암치료제 오...
아이진(대표: 유원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 'EG-COVII'(이지-코브투)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서를 호주 임상시험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아이진 관계자는 “'EG-COVII'는 코로나19 'Wild Type(우한종)'을 타켓한 백신 '이지-코비드 (EG-COVID)'와 'Omicron Type'을 타켓한 백신 '이지-코바로(EG-COVARo)'를 결합한 mRNA 다가(2가) 백신으로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가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개발』 국가 과제(과제번호 : HV23C010100)를 통해 2년간 총 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정부로부터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