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299660)가 코로나19 신규 변이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의학바이러스저널(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지난 1일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셀리드는 독자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변이 백신이 현재 유행중인 JN.1 변이와 그 하위 변이에 대해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변이 백신은 기존 XBB.1.5 백신보다 현재 유행중인 JN.1 계열 변이주에 대해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지속적인 코로나19백신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최신 변이주에 효과
질병관리청이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의문이 사실과 다름을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내년 1~2월 코로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24~25년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예방접종을 위해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의 JN.1 신규백신을 수입할 예정이다.KP.2변이와 KP.3변이 모두 JN.1의 하위변이로 유전적으로 유사하다. 최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KP.2와 KP.3변이가 확산하고 있으며, 국내 유행 균주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변이는 KP.3로 약 64.1%를 차지하고 있다.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