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 럭셔리 브랜드 '앙팡 리쉬 데프리메(Enfants Riches Déprimés)'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오늘 밝혔다.앙팡 리쉬 데프리메는 2012년 예술가 겸 디자이너 헨리 알렉산더 레비가 설립한 브랜드로, 철저한 수작업과 예술적 그래픽 디자인이 결합된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뮤지션과 예술가,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제품을 소량으로 제작해 희소성과 차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대표 제품으로는 해체주의 감성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 펑크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 티셔츠, 빈티지한 느낌의 니트 스웨터, 수작업으로 완성된 스털링 앤틱 실버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