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대규모 우유팩 수거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회사 측은 전국 21개 대리점과 협력해 우유팩 수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수익금 전액을 장학사업에 환원하는 사회공헌기업인 연세유업은 이번 활동을 통해 2026년 2월까지 약 2,300만개의 우유팩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급식에 우유를 공급하는 대리점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리점들은 학교 및 유치원에 우유 공급 후 빈 우유팩을 직접 회수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연세유업 공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거된 우유팩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다양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2025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와 손잡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양측은 신제품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출시를 오늘 공식 발표했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SNS 이벤트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세대학교 출신이자 한국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박철순 선수가 활약했던 두산 베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라는 제품명은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을 겨냥해 지어졌다. 이 제품은 연세유업 생크림빵 시리즈 중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건강 지향적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무가당 두유'를 선보인다. 연세유업은 설탕과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새로운 두유 제품을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신제품은 오리지널과 검은콩 2종으로 구성됐다"라며 "설탕, 과당, 시럽 등 감미료를 포함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성향료, 안정제, 유화제 등 5가지 식품 첨가물을 배제했다"라고 덧붙였다.이 제품의 주요 특징은 영양소 보존에 있다. 연세유업 측은 "콩비지를 제거하지 않고 맷돌 방식으로 통째로 갈아 추출한 '전두유'로 콩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다"라고 강조했다. 한 팩 기준으로 식물성 단백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