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국내 의료 AI 기업 중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ISO/IEC 42001은 AI 시스템의 윤리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리스크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기준으로, 2023년 제정된 세계 첫 AI 거버넌스 표준이다. 총 27개 항목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절차가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미국 FDA, 유럽 CE, HIPAA, GDPR 등 기존 인증과 함께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고위험 AI 규제를 담은 ‘EU AI 법안’ 대응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중국 관계사 ‘수하이(Suhai)’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확장 및 전략적 파트너십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대만 탑티어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는 데 성공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AI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의료 AI 기업 뷰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수하이와의협력은 대만, 일본,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전략의 핵심축을 완성하는 포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양사는 △AI 기술 고도화 △신제품 공동 연구개발 △임상 및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주기적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AI 기반 의료영상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오는 17~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춘계 학술대회(KSEM)에 참가해, 응급질환 영상 진단의 AI 활용 가능성과 임상 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준민 코어라인소프트 상무는 ‘의료 영상 인공지능의 임상 적용: 응급 현장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박 상무는 응급 현장에서 뇌출혈, 폐색전증, 대동맥박리 등 중증 질환을 AI로 조기에 감별·진단한 실제 임상 사례와 함께,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 활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코어라인소프트는 학술대회 기간 동안 AI 기반 뇌출혈 진단 소프트웨
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핵심 제품 4종에 대한 동시 검증을 완료한 데 이어, 국내 최고 등급 허가 획득까지 완료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자체 AI 소프트웨어(SW)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에 대해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코어라인소프트가 획득한 허가는 의료 AI SW 기준 최고 등급인 3등급 품목허가다. 3등급에해당하는 제품은 위해도가 높기 때문에 까다로운 안전성 및 성능 요건을 충족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위해도는제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그 심각성의 수준을 뜻하며, 위해도 등급이 높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의 고도화 버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추가 인증 확보에 성공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FDA로부터 자체 AI SW ‘AVIEW(에이뷰)’에 대한 시판전 인증 ‘FDA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FDA 510(k) 인증 획득을 통해 에이뷰 씨에이씨를 비롯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 AVIEW COPD(에이뷰 씨오피디), Fissure Completeness(피셔 컴플릿너스) 등 보유 AI SW 내 주요 제품들에 대해 FDA로부터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FDA 510(k) 인증은 FDA가 기존 인증 제품과 동등성을 비
코어라인소프트가 세계적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AI 소프트웨어(SW) 도입 요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311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상증자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1주당 6100원이며, 발행 신주는 510만주다.코어라인소프트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사용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근 국제 학술지에서 관련 분야 1위 기업의 제품 대비 AI SW의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한 후 글로벌 탑티어 기업 및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코어라인소프트 제품 도입
코어라인소프트가 세계적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최대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3DR Labs(3DR 랩스)’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AI 소프트웨어(SW)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에 대한 공급계약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급계약 연장은 코어라인소프트의 독보적인 AI SW 기술력에 따른 3DR 랩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에이뷰 씨에이씨를 고도화한 후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에이뷰 씨에이씨는 전체 심혈관계 질환 사망 중 39.5%를 차지하는 관상동맥심장질환 진단 AI SW다. 3DR 랩스는 최근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하얏트 헌팅턴 비치(Hyatt Huntington Beach)에서 열리는 '미국흉부영상학회(STR)'에 참가해 자사의 최첨단 AI 기반 흉부 및 폐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TR은 세계적인 흉부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는 특히 AI 기술과 동반검사(Combinational Diagnostics)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간질성 폐 질환(ILD)을 완전 자동화하고 정량 분석하는 'AVIEW Lung Texture(에이뷰 렁텍스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자동 분석하는 'AVIEW COPD(에이뷰 씨오피
코어라인소프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의 고도화 버전으로 ‘FDA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DA 510(k)는 FDA가 기존 인증 제품과 동등성을 비교해 성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을 검증하는 허가 제도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에이뷰 씨에이씨에 대해 지난해 FD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존 제품의 기술 연동을 최적화하고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All New(올 뉴)’ 버전의 에이뷰 씨에이씨에 대해서도 이번에 신규 허가를 획득했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FDA 인증 및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
코어라인소프트는 일본 원격진단 분야 선도기업 ‘A사’와 자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에 대한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영국에 이어 일본 등 글로벌 원격진단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신규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인 기업은 일본 원격진단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A사는 의료기관으로부터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전달받아 환자의 폐질환 여부를 판독 중이다. 판독 과정에서 사용하는 AI SW를 발굴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관련 제품을 탐색했으며, 최근 독보적인 성능을 입증한 코어라인소프트에 선제적으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가 아시아·대서양주 3대 의료기기 시장 호주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호주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 ParagonCare(ASX:PG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라곤케어 그룹은 연 매출 3조원에 달하는 호주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100여 개 브랜드의 진단 및 치료 장비, 솔루션, 소모품을 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국,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은 오는 7월 착수되는 호주 국가폐암검진을 기반으로 주요 병원들의 제품 도입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워크플로우 운영 경험으로 호주의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
코어라인소프트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격진단 시장 공략을 확대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원격진단 시장에 진출한 후 최근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PA),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등 국제 인증 획득을 마쳤다. 보유 레퍼런스 및 해외 인증을 바탕으로 AI SW 추가 공급을 통해 실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해 5월 영국 원격진단 전문기업 ‘DMC 헬스케어’와 자체 AI SW ‘AVIEW LCS Plus’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시장에 진출했다. DMC는 영국 정부 주도 폐암검진 프로젝트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원격진단 분야 다수의 레퍼런스와
의료 인공지능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글로벌 의료 데이터 보호의 최고 권위인 유럽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및 미국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는 의료 데이터의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의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GDPR은 유럽연합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으로, 엄격한 데이터 보호 기준을 통해 사용자 정보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있으며 HIPAA는 미국의 의료정보 보호법으로,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과 보안을 보장하는
코어라인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정제 플랫폼 ‘CORE:ALAP’을 론칭한 데 이어, AI 소프트웨어(SW) 통합에 나선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신규 플랫폼 ‘CORE:XAI(Coreline: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을 통해 자체 AI SW를 모듈형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코어라인소프트는 CORE:XAI를 중심으로 기존 AI SW ‘AVIEW’ 시리즈의 통합 관리 및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 성능 강화 및 신제품 개발 효율화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알고리즘 개발 후 영상 분석 SW를 구현,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인허가를 마치고 다양한 AI 기술 기반 제품을 공급 중이다.CORE:XAI는 AVIEW에 적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7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정제 플랫폼 ‘CORE:ALAP(Coreline: AI Labeling & Analysis Platform)’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의료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CORE:ALAP은 레이블링(Labeling)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 정제 역량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데이터 레이블링은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각 데이터에 정답이나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작업으로,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안전과 의료적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 기술을 통해 약 3700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이 중 80%는 독점적인 비
코어라인소프트(384470)가 오는 21일 강남 JBK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TO BE NEXT 미래를 여는 밤, 의료 AI를 만나다’ 행사에서 의료 AI 수익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의대생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공동 주최하며, 의료 AI에 관심 있는 의료 전문가와 의대생,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며 이 분야에서의 경력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받는다.장령우 코어라인소프트클리니컬리서치 리드는 ‘의료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시작이 반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장 리드는 의료 AI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수
코어라인소프트(384470)는 대한영상의학회(KCR) 학술대회에 참가해 흉부 전문 AI 솔루션 'AVIEW CHEST'를 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AVIEW CHEST'는 폐와 심혈관 질환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조합의료기기다. 한 번의 CT 촬영으로 폐암 검진, 미세 결절, 종괴까지 검출 가능하다.KCR은 영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기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AVIEW CHEST'를 비롯해 뇌출혈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AVIEW NeuroCAD'와 심혈관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AVIEW Aorta' 등을 함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 거점 병원과 협력해 미국 의료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매사추세츠에서 개최되는 북미 심혈관 영상 학회(NASC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NASCI는 전 세계 심장 질환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해당 분야의 정보와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폐질환 Big 3 적응증인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를 시연한다. 한 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다수 질환을 검사할 수 있어 폐암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유럽연합(EU), 독일, 이탈리아 등에
매년 8월 1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다. 이날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국제호흡기협회(FIRS), 미국흉부의사협회(CHEST)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폐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암협회(ACS)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약 250만 건의 신규 진단 사례가 발생해 전체 암 사망자의 18.7%를 차지했다.폐암의 높은 사망률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 기인한다. 대개 3기 또는 4기에 이르러 진단되기 때문에 5년 생존율이 낮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폐암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립암센터는 2017년부터 2년간 폐
서울아산병원과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가 공동 연구 개발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로 근감소증 진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이 개발한 기술은 CT 스캔을 통해 요 근 부피를 자동으로 측정, 기존의 수동 측정 방법보다 48배 빠른 속도로 결과를 제공한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22일 권위 있는 ‘British Medical Journal (BMJ)’지의 자매지 ‘BMJ Open’에 게재되어 그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최근 서울아산병원 김지완 교수 연구팀은 코어라인의 AI 솔루션 AVIEW를 활용해 자동으로 요근의 부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논문명은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