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자사의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NH멤버스’가 누적 회원 수 3,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NH멤버스’는 농협 계열사 간 구분 없이 유통 및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인트 제도다. 적립한 포인트를 다양한 계열사와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전환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출범 첫 해인 2019년 4,195억원이었던 포인트 이용액은 지난해 7,465억원으로 78% 증가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한 번이라도 NH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한 고객 수는 1,594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행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제휴처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부 제휴처는 총
GS리테일이 고객 충성도 강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통합 멤버십을 전면 리뉴얼한 'GS ALL 멤버십'을 오는 2월 26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GS ALL 멤버십'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브랜드별로 운영되던 마케팅과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새로운 멤버십의 디자인은 'Happy Smile' 콘셉트를 반영해 고객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