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온라인 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달 온라인 매출 1조 5천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매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매출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식품 카테고리가 있었다.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의 86%를 차지하는 식품은 특히 신선식품 부문에서 최대 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계란, 건조식품 등 일상적인 장보기 품목들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된 것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