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임신부 건강관리와 백반증 관련 신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보험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DB손해보험은 지난 1월 23일 출시한 '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와 '백반증 진단비' 상품에 대해 각각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로써 DB손해보험은 올해에만 총 4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특정 태아이상으로 인한 산모관리 진단비'는 임신부가 태아의 발달 장애, 기형 또는 유전자 이상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국가바우처사업을 통한 임신부 건강관리 지원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이라는 정부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건강증진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1964년 설립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며 연간 280만명의 수검자를 보유한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 기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 검진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DB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