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1등급
인하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평가 1등급
  • 하수지 기자
  • 승인 2020.09.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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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의 대상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 이상 81개 의료기관이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등급 숫자가 작을수록 관상동맥우회술 수술을 잘하는 병원이다.

평가 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총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 6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 다른 부위의 동맥이나 정맥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하는 새 혈관을 만들어주는 외과적 수술이다. 대체 혈관을 연결해 혈류를 개선하면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어지러움, 실신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를 아우른다.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체계를 운영하면서 보건의료기관 지원,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도서지역을 포함해 인천권역 내 보건소, 소방서, 협력병원들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은 “환자의 안전은 의료기관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최종 목표”라며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심장질환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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