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래 행복 대상’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저소득층 및 장애인 사회복지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진제약,미래행복대상
삼진제약,미래행복대상
2021 미래 행복 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상이다. 삼진제약은 국민 건강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진제약은 ‘창조하는 마음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개척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하여 전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해온 제약 기업이다.

삼진제약은 대표 제품인 ‘게보린 정’의 리뉴얼을 통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본사와 각 지방 연구소, 영업소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10년 넘게 해온 것은 물론 코로나19의료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는 맞춤형 기부 활동도 벌이고 있다.

삼진제약 최지선 상무는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 공헌에 쏟은 노력이 오늘의 뜻 깊은 상을 받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진제약1%사랑나눔봉사
삼진제약1%사랑나눔봉사
11년 전통의 ‘1% 사랑 나눔 운동’
삼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장부터 임직원까지 모든 구성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와 기부를 비롯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 중 ‘1% 사랑 나눔 운동’은 삼진제약이 11년째 지켜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사 임직원과 전국 각 지방 영업소, 생산 공장, 연구소 등 총 7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주력 생산 제품 연 매출액의 1%를 적립하고, 그 기금으로 전 직원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돈이나 물품기부 같은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임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뛰며 진심어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기부 및 봉사 활동이 정해졌으며, 사랑나눔 봉사 11회째를 맞아 경구용 항응고제 ‘엘사반 정’과 웨어러블 심전도기 ‘S-Patch Cardio’를 사랑나눔 품목으로 선정해 캠페인을 펼쳤다.

삼진제약,의사사진공모전
삼진제약,의사사진공모전
사랑 나눔 의사사진전 통해 환우 후원
삼진제약이 2010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은 뚜렷한 취지와 독특한 기획으로 주목 받는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올 해로 17회 때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로 총 17명의 환아 후원이 이뤄졌다.

이 사회공헌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 국내 의료진과 환아 사이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란 평가도 나오는 등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17회 의사사진 공모전은 메디게이트, 밀알복지재단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난 해 10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사진 응모와 온라인 전시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 의사들이 코로나 사태 속 자신의 일상을 담아 총 583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사진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16일,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환아 치료비로 전달되었다.

삼진제약,약복용캠페인
삼진제약,약복용캠페인
비대면 강연으로 전환, 올바른 약 복용 캠페인
또한 삼진제약은 제약사에 걸맞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지역 전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게보린과 함께하는 알려주고 싶은 약이야기 캠페인’을 열고, 약물 안전사용 교육을 함께 펼치고 있다.

‘게보린과 함께하는 알약 캠페인’은 7년째 펼쳐지고 있는 삼진제약의 대표 캠페인으로 각 약사단체 소속의 약사 강사들이 일선 학교의 청소년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강연으로 전환되어 서초구, 강북구, 동대문구 등 각 지역구에 한정돼 있던 범위를 넓혀 서울 지역 전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은 강남구 약사회 약물안전사용강사를 지낸 대치필리아약국 정강희 약사가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실태, 진통제 성분과 종류,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일반의약품 진통제의 양면성 등 잘못된 정보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뤄졌으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통증의 기저 원인을 제거하며 의약품 오남용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설명되었다.

이 캠페인은 시간,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많은 보건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고, 행사 기간 동안은 반복 시청할 수 있어 청소년의 복약지도에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가다.

컨슈머헬스본부 성재랑 전무는 “모든 의약품은 항상 전문가의 복약지도 하에 용법 용량에 맞춰 안전하게 복용해야 한다”며 “삼진제약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강연, 캠페인 등의 활동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코로나19긴급의약품지원
삼진제약,코로나19긴급의약품지원
코로나19속 긴급 의약품 지원 앞장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3월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고, 현장의 의료진 및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지원한 물품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 1만 갑과 한방신경안정제 ‘안정액’ 2만 병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대구, 경북, 충북, 충남의 경증 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3곳과 대구시청 내 재난 안전대책 본부의 의료 현장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14년째 납부
삼진제약은 2008년부터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내 차상위 저소득층에게 건강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정부로부터 의료보호를 받고 있지만 이에 해당되지 않는 차상위 저소득층 중에는 보험료를 미납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가정들이 있다.

삼진제약은 보험료를 못 내 약국조차 이용할 생각을 못하는 저소득층 의료보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삼진제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이화여대 성산사회복지관 등이 손잡고 해오고 이 일을 해오고 있다. 의료보장 혜택을 받는 가구는 매월 마포구 관내 총 100여 가구로 월 보험료가 1만 원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현재까지 대납된 금액은 1억5000만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삼진제약직원들이경로식당에서급식봉사를하고있다.
삼진제약직원들이경로식당에서급식봉사를하고있다.
삼진제약은 이밖에도 청소년 시설 도서 기증, 오염지역을 위한 방재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도 안팎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삼진제약은 대상과 방법을 다양화 하여 맞춤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온 대표적 제약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