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년 창립 이후 ‘나눔’과 ‘함께 성장’ 하기 위해 달려와
- ESG 경영 실천 위해 친환경 제품개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동아쏘시오그룹2020년통합보고서'가마솥(GAMASOT)'
동아쏘시오그룹2020년통합보고서'가마솥(GAMASOT)'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창립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이 경영에 크게 작용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일찍이 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연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러한 노력에는 창업정신인 가마솥 정신이 바탕이 되었다.

이는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손 정신’은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뜻한다. 강중희 회장의 이러한 덕과 신의는 기업문화로 자리잡아 사람의 바른 도리를 행하는 ‘정도’, ‘책임을 다하는 ’성실‘, 나눔을 실천하는 ’배려‘의 정도경영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인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ESG 경영전략을 실행해오고 있다.

이산화탄소 저감 위해 업무용 차량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
포장재 개선, 친환경 소재 도입 등 ESG 경영 실천 통해 친환경 행보 이어와


동아쏘시오홀딩스의진정성담긴정도경영
동아쏘시오홀딩스의진정성담긴정도경영
정도를지키며사회적책임경영과지속가능한발전추구하는동아쏘시오그룹
정도를지키며사회적책임경영과지속가능한발전추구하는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1975년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사시를 발표하고 일찍부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표방하여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8년 그룹의 경영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전담부서인 정도경영팀을 개설하여 정도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다.

구체적 실천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차량을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여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이산화탄소저감위해업무용차랑친환경차량으로전면교체
동아쏘시오홀딩스,이산화탄소저감위해업무용차랑친환경차량으로전면교체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인 ‘:D-Style Walking’ (디스타일 워킹)을 통해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디스타일 워킹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걸음을 기부받아 환경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시작하여 단 보름만에 1억 걸음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걸음 기부로 조성된 1억원은 환경운동연합자원순환 캠페인에 후원했다.

동아에스티는 자연과 인간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꿈나무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각인시켜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문화광장에 한반도‘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평화의 숲은 훼손된 접경지역의 자연을 재생시키고,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조성됐다.

조성된 평화의 숲은 산림탄소센터 탄소흡수 운영표준 기준으로 앞으로 30년간 이산화탄소 약 350톤을 감소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에도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근린공원에 도시숲을 만들었다. 2004년부터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 환경 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실천해오고 있다.

동아제약,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담아 지속적으로 선보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도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박카스 비닐봉투를 공급했는데 지난해 7월부터 재생용지를 사용한 친환경 종이봉투로 교체했다. 전국 약국에 한 달간 공급되는 비닐봉투는 약 550만 장에 달한다. 친환경 종이봉투로 교체함으로써 기존 비닐봉투에 비해 제작비용이 3배가량 증가되었지만 동아제약은 이를 기꺼이 감수하고 환경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올해 폐기물, 쓰레기 등으로 오염되어 가는 지구환경 보존과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살리기 위해 어린이용 가그린을 친환경적으로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색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함유되어 재활용이 어렵지만, 투명 폐플라스틱 병은 의류용 섬유, 부직포 등 2차 활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멸종위기동물들을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라벨 디자인에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9종의 멸종위기 동물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대학생 국토대장정’ 펼쳐와...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잡아
2017년부터 블라인드 채용 방식 도입하여 공정한 기회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이 주관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참가자들이 20박 21일 동안 600km가 넘는 길을 걷는 대장정으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코드로 자리 잡았다.

이 행사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웠던 1998년, 청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매년 2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하고 있다. 경쟁률만도 평균 100:1이 넘는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이후 2차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되는데 무작위 추첨이어서 운도 따라야 참가대원으로 동참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와 발에 물집이 잡히면서도 좌절할지 모르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염려를 이기고 국토대장정을 통해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된다는 게 참여한 사람들의 후일담이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면에 숨어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추진하는 국토대장정의 취지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에서 참가대원들은 한반도를 상징하는 인간 띠를 만들어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그동안 남한에서만 진행돼온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언젠가는 남북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 행사로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17년 제약 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였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정부가 주도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하고자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였다”며, “집안배경 등에 가려 기회 조차 얻지 못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하여 주요 계열사들은 해당 기간 동안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202명의 인턴을 채용했으며, 15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동아제약, 전통과 귄위 있는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통해 각 연구업적 분야 시상

‘함춘동아의학상’은 생명에 대한 경외로 사랑을 실천하고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료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69년에 동아제약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제정한 상이다. 연구 및 저작 부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상으로 전통과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2007년 ‘동아의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지금의 ‘함춘동아의학상’으로 명칭을 재변경하여 연구업적분야 시상 부문을 늘려서 시상하고 있다. 1973년 제정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약사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약사금탑상’은 매년 대한약사회 창립 기념식상에서 수여하고 있다. ‘약사금탑상’은 개국약사부문, 약사회발전부문, 공직약사부문, 약학연구부문, 사회봉사부문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져 사회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치하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장학재단 사업도 진행한다. 1987년 설립된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것. 동아제약에 따르면 20여 년간 1872명의 장학생에게 33억 원의 지원 금액이 전달됐다고 한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백혈병 환아 치료비 1억원 기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은 지난해 12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재)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그동안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이념을 실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병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바보의 나눔이 도움이 가장 필요한 아이들을 선정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바보의 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희망했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백혈병 아이들의 건강회복을 돕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 ‘가마솥 마음 캠페인’, ‘상주 보육원 후원금 전달

임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월 상주보육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는데 이는 모두 임직원들의 기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상주 보육원은 1950년 전쟁고아와 기아를 수용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19세까지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이다.

이번 기부 전달식의 재원은 2020년 임직원 온라인 복지몰에서 시행된 ‘가마솥 마음 캠페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이번 후원금은 보육원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1사 1촌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좋은 삶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보육원 운영 및 아이들의 건강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

동아쏘시오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이동식 약국인 ‘봉사약국 트럭’을 제작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박카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박카스와 맞춤 영양식 ‘이로밀’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매주 수요일을 ‘박수데이’로 정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제공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취약 계층에 대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부각되었지만 아직까지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들이 많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아쏘시오 그룹의 동아제약과 생수 사업회사 동천수도 지난해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아쏘시오 그룹은 2017년부터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그룹사의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여 밥퍼 나눔, 어르신들 반찬과 도시락 전달, 환경 정화 활동, 주간보호센터 봉사, 홀트 일시보호소 아기 돌보기, 주야간 보호센터 뽁뽁이 부착 등 기업의 모토인 나눔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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