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라이프심인섭대표,마이펫플러스임장미대표
(왼쪽부터)라이프심인섭대표,마이펫플러스임장미대표
반려동물 의료 정보 플랫폼 ‘마이펫플러스’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정기 기부금을 후원한다.

마이펫플러스는 지난 1일, 라이프와 이 같은 후원 약정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프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심인섭 구조전문가가 운영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이다. 정기 후원금은 마이펫플러스의 수익 일부분과 회원들의 프로모션 참여로 적립된 금액, 포인트 기부 등으로 모금되며, ‘마이펫플러스 보호자들’의 이름으로 라이프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펫플러스의 임장미 대표는 “이번 정기 후원 약정을 통해 마이펫플러스를 이용한 보호자들이 유기동물을 위한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게 하며, 그로 인해 유기견, 유기묘들이 안락사의 위기에 처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전했다.

마이펫플러스는 지난 10월 논산 유기동물 보호소 ‘더함’에서의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라이프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안고가개’를 시작했다. 안고가개는 마이펫플러스와 라이프가 함께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캠페인으로 ‘Feel the rhythm of Korea, 범내려온다’의 기획자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팀장, 가치활동 플랫폼 임팩트리 이가은 대표, 국가 브랜드 마케팅 전문 에델만 EGA 권신일 대표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사람들 그리고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참여로 점차 뜻을 알려가고 있다. 드라마 시맨틱에러의 추상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DKZ ‘재찬’과 동 그룹 멤버 ‘종형’도 지난 봉사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던 바 있다. 이들은 안고가개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유기동물 인식 개선, 수의사와 함께 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등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반려동물 의료 정보 플랫폼이자 동물병원 커머스 플랫폼인 마이펫플러스는 이러한 안고가개 캠페인과 동물보호단체 후원 활동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평생을 함께 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동물 병원비 지원금을 늘려나가 플랫폼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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