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휙휙 변하는 얼굴색, 건강 상태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어요!!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카드뉴스]
술 마실 때 얼굴색이 건강 상태의 지표?!
최근 각종 술방이 유행하면서 음주 문화가 중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지만 과음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실 때 변하는 얼굴색에 따라서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고 본인의 음주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술 마시면 ‘붉어지는 얼굴‘
술 마실 때 가장 흔한 붉어지는 얼굴은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의 산화 과정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그리고 아세트산으로 산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에탄올을 분해하는 알데히드분해효소 활성이 낮으면 대사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 얼굴이 붉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술을 즐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 마시고 ‘붉어졌다가 돌아오는 얼굴‘
술을 마실 때 바로 얼굴색이 붉어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원래의 얼굴색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술을 마셔도 되는 것일까요? 이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모두 분해되면서 얼굴색이 돌아오는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음주 과정에서 우리 몸이 적응을 하면서 적게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때 무리하게 술을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술 마셔도 ‘멀쩡한 얼굴‘
술을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알데히드분해효소 활성이 높은 경우로, 얼굴이 붉어지지 않아 술을 마셔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얼굴이 붉어지지만 않는 것이며, 고중성지방 혈증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는 삼가도록 해야 합니다.

꼭 술 마셔야 한다면 '이 음식 추천'
이처럼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왔을 때 어떻게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서 얼굴색이 바뀔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과음은 건강에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틈틈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안주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건강식이 좋으며, 특히 체내에 쌓인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 ‘오이‘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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