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제대로 감아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푸(No poo)나 두피 유형에 맞지 않는 샴푸, 일반 비누 등을 사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두피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본인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 감기 전 빗질하기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하면 유해물질을 한 차례 걸러 내는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머리를 감을 때 모발이 잘 엉키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샴푸 시 거품 만들기가 우선!
샴푸를 짜서 바로 사용하면 계면활성제 성분이 자극이 되어 탈모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만든 뒤 머리를 감습니다.
머리 감는 시간 길지 않게 하기
샴푸에는 계면활성제와 다양한 화학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감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너무 긴 시간 머리를 감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린스·트리트먼트 두피에 안 닿기
윤기 나는 부드러운 모발을 만드는 효과가 있는 린스와 트리트먼트, 모발 건강관리에 필수적이지만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두피에서 모발 방향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서 모발 방향으로 샴푸를 하며,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이 감고 마지막에는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저녁에 머리 감는 것이 효과적
머리를 감고 자면 눌리거나 뻗친다는 이유로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들이 많은데, 모발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아 두피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드라이기 사용 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빠르게 마르지만 그만큼 두피와 모발이 지나치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차거나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하여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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