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꾸준한 성장과 포기하지 않는 근성 갖춘 70년 전통 제약기업
올바른 윤리경영 문화 및 향후 글로벌 제약 회사로의 성장 기반 구축 위한 ESG 전개
영진약품은 현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신규 수출 사업 개척을 실현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만성 질환군 신제품 발굴에 집중하는 연구개발(R&D) 부문과 우수한 GMP 시설을 통한 고품질 역량 및 생산 부문의 효율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SG등급 상향 이후 상위 등급 유지... 모범적인 ESG 행보 지속
영진약품은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하는 종합 평가 등급에서 전년과 같은 B+을 획득했다. 이는 다수의 중소제약사가 ‘D등급’을 받은 것에 반해 모범적인 행보이다. 영진약품은 기업 규모별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는 ‘서스틴베스트’에서도 전체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영진약품이 ESG경영체계를 확고히 다져나가며 ‘환경 부문’ 개선을 비롯한 전반적인 ESG경영과 관련된 노력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이다.
영진약품은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주주 친화 정책과 내부 감시 및 통제 강화 등 ESG 경영과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d에는 국제표준인 ISO14001과 ISO45001 인증을 취득하여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생산시설 구축을 인정받았다.
영진약품은 2018년에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2년 사후관리심사에서 통과해 현재까지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운영, 부서별 부패리스크 평가 및 모니터링 시행, 고객 불만 즉시 처리 노력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고도화된 ESG경영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향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연계 운영을 강화하여 올바른 윤리 경영문화와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영진약품은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ESS 경영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탑티어 제약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공장 임직원들 매년 봉사활동 꾸준히 실천... 사랑의 쌀, 연탄 후원 등 기부활동 지속
영진약품은 ‘바른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의 경영이념과 ‘나눔 한 알, 희망을 만듭니다’라는 사회공헌 가치 아래 해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겨울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및 잡곡을 구입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자사의 산업단지가 있는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복지 시설인 이산모자원에 방문하여 김치냉장고 2대를 기탁했다.
또한 영진약품 전주공장은 완주근 봉동읍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도움이 되고자 쌀 10kg 60포를 지원했다. 2014년부터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온 전주공장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고려해 봉사활동 대신 쌀 기부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진약품은 연탄기부도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진약품, 사회복지단체 통해 의약품 전달... ‘아름다운 등굣길’ 캠페인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 격려
영진약품은 해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제한됨에 따라 회사 성금을 마련해 필요한 의약품을 후원하며 생명을 위한 의약이라는 자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1,500만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제니스 500골드’를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 노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설립된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 어르신 보건복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데 영진약품이 매우 감사하다”며, “사랑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진약품은 이외에도 자사의 의약품인 영유아용 종합비타민 ‘올비틸플러스D 시럽’ 2,4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413일, 아이들의 빈 시간’)에 전달하는 등 입양대기아동들 진료 및 영양제 보충을 위한 노력에 선한 힘을 보탰다.
한편 영진약품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다. 영진약품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의 실천 일환으로 함께하는 한숲과 의정부 고등학교를 찾아가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름다운 등굣길’ 캠페인은 입시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격려해주고자 시행되었다. 의정부고등학교 앞길 100m 구간의 낡은 담장에 NGO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그린 밑그림 위에 영진약품 임직원들이 색을 채워 나가며 학생들의 지친 아침 등굣길을 환하게 만들어 줄 벽화를 완성했다.
영진약품 측은 “NGO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와 자사 임직원들의 봉사이 힘입어 학교 주변 환경이 산뜻한 벽화 거리로 변신, 보람을 느꼈다”며, “깔끔해진 담장을 오고 가면서 학생들이 밝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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