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이 강화되어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구토 ▲호흡수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들을 앱에서 한 번에 기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반려동물 행동 관찰 및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기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티티케어로 관리한 반려동물 건강 기록은 PDF 또는 Excel 파일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는 동물병원 내원 시 수의사 참고용으로 활용되어 더욱 섬세한 진료를 도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에게 공유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관리하게 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유용하게 건강 기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티티케어 앱 내에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을 오픈했고 향후 티티케어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이번 티티케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티케어를 이용하는 많은 반려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려가족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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