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회사는 그동안 각자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이익의 증진 및 바이오 헬스산업 내 HR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인구직 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타 캠페인 활동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병원들의 초빙 공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키매치 플랫폼 내에서 인재 채용을 원하는 병원과 일하기 좋은 병원을 찾는 의사 상호 간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키메디 대표는 “국내 서치펌 벤처피플과 커리어 플랫폼 잡인덱스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있어서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진 벤처피플 대표는 “국내 의료 콘텐츠 플랫폼인 키메디와 24년간 헤드헌팅 노하우를 쌓아온 벤처피플이 협력하여, 의사 초빙 시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고, 최보균 잡인덱스 대표는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커리어 플랫폼 잡인덱스가 키매치 · 벤처피플과의 협력을 통해 의사 초빙 시장에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