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5년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선지로 일본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도쿄를 방문해 현지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일본 주요 산업계 인사들과의 회동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구체화했다.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이 동행했다”라며 “엔터테인먼트, 식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시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특히 일본지역본부를 찾아 현지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K컬처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를 중요한 기회로 강조했다. 그는 “일
다산제약(068030)은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 심사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심사를 동시에 통과하며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심사를 통해 부여됐다.ISO37001은 기업의 청렴도와 윤리 경영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다산제약은 인증을 통해 병원, 약국, 영업 담당자들의 리베이트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ISO45001은 안전 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이다. 다산제약은 공장과 연구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체계를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다산제약은 올해 ESG 경영을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