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임상군별 특화된 온·오프라인 핸즈온 강좌 프로그램 개발, 연간 정기 교육 프로그램 구축, 초음파 장비 사용에 대한 Q&A 플랫폼 개방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자사의 다양한 맞춤형 기술을 포함한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목적에 따른 임상 솔루션 교육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인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국내 전공의 선생님들을 위한 초음파 교육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공의 선생님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진단 솔루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받고 활용 역량을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여한솔 전공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는 “각 연차마다 전공의들이 배워야 할 항목들은 명확하다. 이에 대한 수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GE헬스케어와 협력하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전공의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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