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션에서는 노진원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다이안 엘렌 마주라나(Dyan Ellen Mazurana) 미국 터프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조슈아 한(Joshua Han) 메데어 코리아(MEDAIR Korea) 대표, 윤지현 서울대학교 교수, 노진원 연세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윤석준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통일과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의 통일 사례를 언급하며, “분단된 두 나라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낸 것처럼, 우리도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유사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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