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인암 임상 시험 단체(Gynecologic Cancer Inter Group, GCIG)는 33개의 임상 시험 그룹, 8개의 협력 제약사 등에서 원활한 정보 교류로 임상 시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족한 국제 임상 시험단체다.
GCIG는 전 세계에 있는 연구자들의 추천을 받아 대표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분과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에 국내서 처음으로 난소암 분과 위원장에 선출된 이정윤 교수는 각 국가 임상 시험 단체 간 원활한 협력 연구 진행을 돕는다.
이정윤 교수는 “국내서 처음으로 GCIG의 난소암 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국제적 임상연구 기관의 협업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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