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집다큐H> [헤어날 수 없는 탈모의 늪] 편에서 중년 여성 갱년기 탈모 주치의로 출연한 김주용 원장은 여성 탈모 환자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여성 탈모의 특징, 빠른 조기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밀 진단을 통한 모낭의 상태, 후두부 모발 상태와 탈모 부위의 모발 굵기 차이 등을 토대로 탈모 단계를 진단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적인 솔루션의 중요성을 증명하였다.

MBN 〈특집다큐H〉 헤어날 수 없는 탈모의 늪! 김주용 참닥터의원 원장 출연 (참닥터의원 제공)
MBN 〈특집다큐H〉 헤어날 수 없는 탈모의 늪! 김주용 참닥터의원 원장 출연 (참닥터의원 제공)
여성 탈모는 모발 개수가 탈락하며 줄어들기 보다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서서히 두피가 휑하게 비춰 보이는 진행이 특징이며,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인지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까지 평균 7.3년이나 걸리므로, 내원했을 때는 이미 중기 이상의 탈모가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여성 탈모 자가 진단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여성 탈모 치료 골든 타임을 놓치면 노화가 빨라지기 시작하는 갱년기에 접어들며,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도 있어 하루 빨리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개인 탈모 정도에 맞는 치료 및 이식을 권장했다.

김주용 참닥터의원 원장은 ‘탈모는 대인기피, 우울증, 스트레스, 위축감, 외모 콤플렉스와 같은 2차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탈모가 없어도 이식과 관리가 가능한병원에서 미리 예방적인 안티에이징 관리를 권하며, 탈모가 있을 때는 주사 치료와 모발 이식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이 출연한 방송 분은 MBN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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