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교수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에 걸쳐 500례 집도를 완성했다”라며 “환자 한분 한분마다 심혈을 기울여 수술을 시행했기에 500례가 뜻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 교수는 앞으로 새로운 500례에 도전하며, 지금까지 수술한 500례 발목 환자들의 경과를 주시하고 돌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족부족관절센터를 운영 중이며, 교육연구부장, 국제진료센터장과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제66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주요 족부 학회와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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