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지원 위해 밀알도봉점 방문, 현장 제조 피자 전달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운영 취지로 알려져 있다. 도미노피자 측은 이러한 굿윌스토어의 철학에 공감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2008년 10월 첫 출범 이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피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차량은 즉석에서 피자를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 신선한 피자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파티카는 한빛부대 방문과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피자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