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병원장(첫 줄 왼쪽 네 번째)과 교직원들이 제45주년 개원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병원장(첫 줄 왼쪽 네 번째)과 교직원들이 제45주년 개원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지원해 준 인근 병원 3곳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의 의료 소통을 돕는 통역 자원봉사단 '벤토(VENTO)' 소속 봉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35년 근속)과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장기근속자 80명과 110병동 윤난희 간호사를 포함한 모범직원 34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동진 병원장은 "지난 45년 동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이룩한 성과는 모든 교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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