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노사가 하나 돼 지역의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혈액 수급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민주노총 고신대병원 이선옥 지부장은 "지난해 의정갈등 위기 가운데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병원의 정상화를 위해 힘썼다“면서 ”새해를 맞아 조합원 모두가 복음병원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의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를 설명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헌혈행사에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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