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만 FDA 인증을 획득한 휴런의 솔루션은 비조영 CT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와 파킨슨병 솔루션인 휴런IPD(HeuronIPD)다.

휴런은 솔루션들을 대만 전역에 유통하기 위해 지난해 대만의 대형 의료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Chilli Enterprise 및 Progressive Group, Inc.(PGI)과 총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 유통사들의 넓은 유통망을 바탕으로, 대만 전국 병원에 솔루션을 빠르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훈 대표는 “휴런은 대만 진출을 계획한 뒤 유통사 파트너십 계약, 총판 협약 및 유통망 확보, 인허가 획득 등 단계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히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추후 휴런NI 등 다른 솔루션들의 대만 FDA 추가 획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는 휴런이 대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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