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지난해 2분기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다이아몬드상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뇌졸중 치료 체계 우수성을 알렸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평가는 뇌졸중 환자 도착부터 치료까지 소요된 시간, 뇌졸중 발생 건 중 재개통 치료 시술 비율, 뇌졸중 의심 환자 중 CT 또는 MRI 영상 검사 시행 비율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양구현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뇌졸중센터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환자만을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치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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