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우유 6종 전 제품 적용…소비자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서울우유에 유기농 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탄소 감축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데 따른 결과”라며 “친환경 축산 기반을 확대해나가는 서울우유의 ESG 경영 노력의 성과이자,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축산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대상은 탄소 감축 기술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한 농가에 한해 주어진다. 인증 제품은 친환경 축산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동시에 선택 기준이 된다.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생산된다.
서울우유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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